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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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내비'…졸음운전에 경고음 보내고 증강현실도기사 2016. 11. 8. 15:33
실시간 교통량 분석·최적 경로 안내는 기본…실사 이미지에 증강현실 도입도 내비게이션이 변하고 있다. 그동안 단순 길잡이에 머물렀던 내비게이션이 자율주행, 빅 데이터, 안전 운전 등과 결합되며 전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의 핵심 기술로 내비게이션이 꼽히면서 내비게이션에 포함된 기술에 대한 관심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실사 도로 영상으로 현실감 높여 2D에서 3D로, 실사(실제 사진) 지도에서 증강현실(AR)로 내비게이션은 최근 수년간 빠르게 진화했다. 화질과 지도 표현 방식뿐만 아니라 고급 수입 차량에만 있을 법한 최신 기능도 이제 내비게이션 하나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내비게이션은 신호 대기 시 앞 차량 출발을 운전자에게 알리는 기능은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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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아파트 중계기 설치 의무화’ 전자파는 어쩌나?기사 2016. 11. 8. 15:31
연말부터 500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 등 대상…WHO는 발암물질로 분류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신축 500가구 이상 아파트와 총면적 1000㎡ 이상의 업무용 건축물에 이동통신사(이통사) 중계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지금까지 이통사 중계기는 업무용 건축물은 건물주가, 아파트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율적으로 설치 여부를 정했지만 ‘방송통신 설비의 기술 기준에 관한규정 시행령(안)’이 발효되면 건물 신축 단계에서부터 건설사와 이통사가 중계기를 설치해야 한다.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이번 시행령으로 통신 음영 지역을 제거해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전자파를 발암물질로 분류한 만큼 국민들의 우려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인천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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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좋아요’, 2만원이면 1000명 ‘뚝딱’기사 2016. 11. 8. 15:29
실체 드러난 ‘좋아요 공장’…주로 인도네시아 계정 활용 “외부에선 잘 몰라요. 유령 계정으로 ‘좋아요’를 늘리고 한국인 계정으로 덮어씌우면….” 페이스북 페이지의 구독자 개념인 ‘좋아요’를 개당 2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월 28일 홍보 업계에 따르면 기업과 정부의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계약 시 목표 ‘좋아요’ 개수가 포함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좋아요 공장’이 이용되고 있다. ‘좋아요 공장’이란 페이스북 회원 가입 후 사용되지 않는 계정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좋아요’를 늘리는 작업을 뜻한다. ◆ ‘평창’ 홍보 동영상, 좋아요 22만 명? 이 같은 사실은 그간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하지만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 ‘아라리요(Arari·Yo!)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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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를 목격했다면 '스마트 국민제보'기사 2016. 7. 6. 11:02
지원 : 안드로이드·iOS 가격 : 무료 개발자 : 경찰청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를 목격했다면 경찰청이 개발한 ‘스마트 국민 제보’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보자. 이 앱은 사진과 동영상 등을 올릴 수 있도록 돼 있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난폭·보복 운전 등의 신고에 유용하다. 제보 내용은 관할 경찰서로 자동 이관되고 해당 사항에 대한 결과도 회신 받을 수 있다. 또 선거 기간 내 불법적인 선거운동이나 부정선거에 대한 제보도 할 수 있고 공개·긴급 수배 등 수배자들을 확인할 수도 있다. 범죄 보복을 우려하는 제보자의 심리를 감안해 기존 제보와 달리 ‘익명 제보’를 허용함으로써 제보자 신상 관련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게 배려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스마트 국민 제보, 목격자를 찾습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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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이용한 날씨 정보 ‘호우호우’기사 2016. 7. 6. 11:00
지원 : 안드로이드·iOS 가격 : 무료 개발자 : Willy 2014년과 2015년 모바일 검색어 1위는 ‘날씨’였다. 우리는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날씨를 확인한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TV·라디오·신문 등에서 날씨 정보를 얻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포털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 하지만 기존 날씨 정보 앱들은 사용자에게 너무나 어려운 수치와 딱딱한 픽토그램만 제공했다. 기온과 바람 세기, 강수량 등은 단순 수치로 나타났고 이용자들은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번 더 날씨에 대해 고민해야 했다. 하지만 ‘호우호우’ 앱은 꼭 필요한 날씨 정보를 친근한 캐릭터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한다. 카드 스와이프 방식으로 모바일 정보 제공도 최적화했다. 또한 단순 날씨 정보를 넘어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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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별풍선’이 뭐길래…빚내고 회사 돈 횡령까지기사 2016. 6. 15. 16:40
현금화 가능한 온라인 선물…아프리카TV서 ‘일탈’ 논란 그야말로 1인 방송 전성시대다. 웬만한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 연예인 못지않은 뛰어난 외모의 BJ(Broadcasting Jockey)들이 진행하는 1인 방송은 이미 청소년은 물론 성인층까지 ‘팬덤’을 형성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 모습의 이면에는 ‘별창(별풍선+창녀)’으로 대변되는 1인 방송의 부정적 모습도 감춰져 있다. 특히 자발적 시청료인 아프리카TV의 ‘별풍선’을 중심으로 한 ‘일탈’은 논란을 넘어 사회문제로까지 떠올랐다. ◆별풍선 받으려 도 넘은 ‘막장 방송’ 별풍선은 아프리카TV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다. 시청자는 부가세를 포함해 110원당 1개의 별풍선을 구입해 BJ에게 선물할 수 있다. BJ는 시청자에게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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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빠른 파일 전송 ‘센드애니웨어’기사 2016. 6. 2. 22:13
쉽고 빠른 파일 전송 ‘센드애니웨어’ 센드애니웨어(Send Anywhere)는 쉽고 빠른 무제한 파일 전송 서비스다.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달리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찾아 파일을 전송한다. 멀티 플랫폼과 크로스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센드애니웨어만의 기술력은 로컬 네트워크 환경이나 특정 플랫폼에서만 종속적으로 동작하는 수많은 파일 공유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이다. 파일을 전송하기 위해 센드애니웨어에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할 필요도 없다. 또 파일을 서버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기록을 남기지 않아 서버 해킹이나 개인 정보 유출 우려 또한 없다. 파일의 종류나 개수, 용량 제한 역시 없다. 센드애니웨어는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파일 전송으로 현재 전 세계 150만의 월간 활성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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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주택 만드는 중국… 한국은 ‘제자리걸음’기사 2016. 6. 2. 22:11
3D 프린터로 주택 만드는 중국… 한국은 ‘제자리걸음’ 3D 프린터가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폐막된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6’을 결산하면서 3차원(3D) 프린터, 웨어러블(착용형) 기기, 드론(무인 비행기), 스마트시티를 4대 유망 미래형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 세계 3D 프린터 출하량이 2018년 230만 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며 3D 프린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바마 “제조업 혁신 잠재력” 미국은 물론 중국과 유럽 등에서는 이미 3D 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생산과 최종 생산품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중국과 인도 등 저임금 국가로 이전했던 글로벌 제조업체들 역시 치솟는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3D 프린터 기술에 앞다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