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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용캐리어 구매 가이드
    일상 2014. 3. 24. 15:25



    <캐리어 바퀴 2개가 좋은가? 4개가 좋은가?>


    바퀴 2개가 달린 여행용 캐리어는 울퉁불퉁한 길에서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지만, 가방이 크고 무게가 무겁다면 다소 이동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4륜 캐리어는 제품이 서 있는 상태에서도 가볍게 밀면서 이동할 수 있기에, 제품이 크고 무겁다면 360도 회전이 가능한 바퀴가 달린 4륜 캐리어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프트케이스가 좋은가? 하드케이스가 좋은가?>


    소프트케이스의 경우 형태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사이즈의 하드케이스보다 수납공간이 더 많다. 하지만 외부충격에 의한 내구성 및 방수정도는 다소 취약하다.

    하드케이스의 경우 외부충격에 의한 내구성이 강하며, 눈비에도 내용물이 쉽게 젖지 않고 잘 보존된다. 반면, 지나친 충격을 가하면 제품이 깨지거나 금이 갈 수 있다.


    <하드케이스라면, PC(폴리카보네이트) 제품을 선택>


    하드케이스 구매 시 깨지기 쉬운 ABS 소재의 제품보다, PC(폴리카보네이트)가 섞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낫다. 즉, 100% ABS제품보다, 폴리카보네이트+ABS, 혹은 폴리카보네이트 100% 제품 구입을 추천한다.


    <안정감, 손잡이 높이, 수납공간 확인>


    제품을 바로 세운 상태로 각도 및 안정감, 흔들림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동용 손잡이의 경우, 원하는 만큼 길이 조절이 가능한지, 손잡이의 고정정도가 튼튼한지, 최대치가 본인 키에 적합한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여행 시 각종 기념품 구입 등으로 인해 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기에 뚜껑의 높이가 높거나, 옆트임으로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잠금장치에 있는 ‘TSA 마크’를 꼭 확인 하고 구입>


    미국 및 캐나다의 입국심사가 까다로워짐에 따라 공항측에서 캐리어를 열어 직접 내용물을 확인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TSA(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마크가 있는 제품의 경우, 공항에 마련된 마스터키를 통해 제품의 손상 없이 내용물의 확인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강제개봉으로 인한 제품 파손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http://www.smartconsumer.go.kr/user/cn/cntnts/selectInfoDetail.do?pageIndex=1&searchGbn=REGIST_DT&firstMenuId=00000200&secondMenuId=00000205&bbsTyId=017&infoId=A0000344&rnum=1

    스크랩. 공정거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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