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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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직장인의 출근을 방해하는 것들일상 2010. 5. 25. 23:04
직장인이 되고 나서 나의 가장 큰 고민은 잠을 조금 더 잘것인가 아니면 아침밥을 먹을 것인가다. 이것은 지난 몇년간 아침마다 내가 하는 가장 큰 고민이다. 정말 아침마다 잠을 더 자고 싶다는 생각, 오늘 회사에 못나간다고 전화할까 라는 생각, 오늘은 휴일(?)일 거라는 최면까지...매일 아침 30분을 더 자려고 내 뇌는 3시간 동안 할 온갖 생각들을 단 30분동안 다 해낸다. 물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이런 생각들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지금 당장 깨지 않으면 무조건 지각이라는 뒹굴거림 최대점을 찍고 만다. 나 말고도 직장인들이 느끼는 그것도 자취생 직딩들이 느끼는 아침 출근길의 최대적들은 뭘까... 1. 10분만...10분만...잠귀신 직장인은 누구나 피곤하다. 잠을 일찍 잤든, 아니면 늦게 잤든, 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