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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 택시’ 등장…도쿄서 서비스 시작I T 2015. 1. 7. 16:48
네이버 ‘라인 택시’ 등장…도쿄서 서비스 시작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주식회사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콜택시’를 부를 수 있는 ‘라인 택시(LINE TAXI)’를 일본 도쿄에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인 택시는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 라인 앱을 통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택시 배차 서비스다. 사용자는 라인 앱에서 GPS기능을 이용해 건물 정보를 입력하고 승차 위치를 지정하면 택시를 부를 수 있다.
라인 택시의 결제는 ‘라인 페이(LINE Pay)’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일본 교통 주식회사가 보유한 3340대의 택시가 라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라인은 앞으로 약 2만3000대의 택시를 서비스에 추가할 예정이다.
라인 관계자는 “빠른 시간안에 일본 전역을 대상으로 라인 택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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