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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창조경제 축으로] 핀테크도 ‘제2의 유튜브’ 우려I T 2015. 1. 12. 17:21
[핀테크, 창조경제 축으로] 핀테크도 ‘제2의 유튜브’ 우려 금융과 기술을 합친 ‘핀테크(fintech)’ 시장이 글로벌 ICT기업과 금융권의 새로운 수익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핀테크’ 시장은 기업집단의 주도권 싸움에 넘어야 할 산이 높기만 하다. 이미 다음카카오와 금융권, 정부 등은 핀테크 시장에 적극적이지만 여전히 금산분리 완화와 사회적 합의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해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겠다”며 “금융 분야의 규제 등을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혁파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 분야의 규제를 풀어 새로운 국가 동력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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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거인 핀테크 맞짱] 이재용-팀쿡 '만리장성' 쟁탈전I T 2015. 1. 9. 15:0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팀쿡 애플 CEO가 ‘핀테크(fintech·정보기술을 활용한 금융)’ 시장을 두고 맞붙었다.두 글로벌 IT(정보기술)기업을 이끌었던 전대 이건희 회장과 고(故) 스티브잡스에 이은 세기의 승부가 펼쳐진 것이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100년 ‘먹거리 전쟁’ 중 하나인 ‘핀테크 전쟁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자·금융 서비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이 됐다. 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국의 ‘제3자 결제시장’ 규모는 매년 2~3조 위안(300~400조)씩 성장하고 있다. 제3자 결제시장이란 개인과 개인, 개인과 은행이 등이 아닌 PG사(결제 대행사)를 통한 금융 결제 시장을 말한다. ◇ 진격의 ‘삼성’, 단말기 우위 활용 전략으로 공세 삼성전자는 애플과 구글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