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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좋아요’, 2만원이면 1000명 ‘뚝딱’기사 2016. 11. 8. 15:29
실체 드러난 ‘좋아요 공장’…주로 인도네시아 계정 활용 “외부에선 잘 몰라요. 유령 계정으로 ‘좋아요’를 늘리고 한국인 계정으로 덮어씌우면….” 페이스북 페이지의 구독자 개념인 ‘좋아요’를 개당 2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월 28일 홍보 업계에 따르면 기업과 정부의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계약 시 목표 ‘좋아요’ 개수가 포함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좋아요 공장’이 이용되고 있다. ‘좋아요 공장’이란 페이스북 회원 가입 후 사용되지 않는 계정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좋아요’를 늘리는 작업을 뜻한다. ◆ ‘평창’ 홍보 동영상, 좋아요 22만 명? 이 같은 사실은 그간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하지만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 ‘아라리요(Arari·Yo!)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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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8700억 ‘멜론’ 삼킨 카카오, M&A 끝은 어디?기사 2016. 2. 2. 13:23
‘투자 전문가’ 임지훈 대표 합류 후 첫 작품…‘모바일 생태계 위협’ 우려 목소리도 모바일 메신저 기업 카카오가 최근 음원 서비스 ‘멜론’을 운영 중인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 인수액만 1조8700억원에 달하는 ‘빅딜’이다. 카카오의 연간 매출액은 1조원이 채 되지 않는다. 과감한, 어쩌면 무리한 결정을 한 카카오 김범수 의장의 구상과 기업 인수·합병(M&A) 전문가 임지훈·남궁훈 대표를 기용한 그의 속내는 무엇일까. 카카오는 국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지금까지도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이 진행된다. 수익 역시 카카오톡 플랫폼에서 일어난다. 카카오를 설립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사업 초기 무료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부터 확보하는 전략을 폈다. 가입자가 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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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 캠퍼스 서울 강연 사진여행/찰칵 2015. 10. 30. 17:00
[구글] 에릭 슈미트 알파벳 회장 캠퍼스 서울 강연 사진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지난 8월 새롭게 출범한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의 에릭 슈미트(Eric E. Schmidt) 회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 정부와 구글 간 다양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에릭 슈미트 회장은 “구글이 과천과학관과 함께 조성한 키즈 메이커 스튜디오, 내년 봄에 오픈 예정인 야외 놀이터가 아이들이 생각했던 것을 실제로 직접 만들어보고, 또 만든 것을 갖고 직접 놀면서 즐겁게 과학을 익혀나가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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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잔혹사’ 네이버-다음은 ‘무엇’을 잘못했을까?시사 2015. 10. 14. 06:48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정부 여당의 압박 수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두 포털사 관계자들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되는가 하면, 카카오는 7년간 3번의 세무조사까지 받았습니다. 이들 포털은 왜 정부와 여당으로부터 ‘미운털’이 박혔을까요? 업계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를 장악해야 선거에서 유리할 것이란 논리가 이 같은 사태를 키웠다고 보고 있습니다. 포털에 노출되는 뉴스가 자신들에게 긍정적이라면 여론 또한 호의적으로 흘러 갈 것이라는 판단에서입니다. 국회의원 총선이 불과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와 여당의 ‘포털 길들이기’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그 시동은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의 ‘빅데이터(?) 보고서’ 였습니다. 여의도연구원은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최형우 교수팀에 의뢰해 분석한 ‘포털 모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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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맞설 수 있는 자 “카카오에 돌을 던져라”시사 2015. 10. 8. 09:24
기업이 정부에 맞서 기업활동을 지속하기는 쉽지 않다. 기업이 살아있는 권력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여전히 공권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의심받고 있는 국내 여건상 기업은 늘 '을'도 아닌 '병'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정부의 감청영장에 불응하겠다고 밝혔던 카카오가 불과 1년만에 이를 번복, 정부의 감청영장에 응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카카오는 '정부에 이용자 정보를 내놓겠다'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카카오가 백기투항한 것은 세무조사, 검찰수사 등 그간 진행돼 온 정부의 전방위 압박과 함께 인터넷은행 사업권 신청 등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가뜩이나 괘씸죄에 걸린 카카오에 인터넷은행 사업권을 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금융권의 분위기 또한 입장 번복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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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다음' 흔적지우기....'카카오'로 사명 변경기사 2015. 9. 1. 11:42
다음카카오가 ‘카카오’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모바일 생활 플랫폼 기업으로 본격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 모바일 기업을 대표하는 기업 이름으로 ‘카카오’를 전면에 내세워 모바일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한 것이다. 지난 해 10월 합병으로 대한민국 IT 역사의 장을 새롭게 연 다음카카오는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변하는 모바일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왔다. 포털 서비스 ‘다음’, 모바일 서비스 ‘카카오’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웹과 모바일을 대표하는 두 회사의 이름을 물리적으로 나란히 표기하는 ‘다음카카오’ 사명에는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모호한 측면도 존재해 왔다. 이에 모바일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사명 변경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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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뉴스펀딩 20억 후원 돌파기사 2015. 8.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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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T포켓파이, 일주일 사용해봤더니...'글쎄'I T 2015. 8. 24. 14:45
이통사가 음성통화와 문자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밴드요금제를 내놨습니다. 이통사는 "이제 2만9000원이면 전화를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며 "'데이터 중심요금'을 선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데이터 중심요금제! 기다렸습니다. 나날이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던 차에 아주 좋은 요금제라고 생각하고 요금제를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 중심인데....데이터는 300M를 주는군요. 이게 무슨 데이터 요금제인지? 결국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선 5만90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이 밴드 요금제는 약정할인도 안됩니다. 뭔가 휴대전화 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통사의 허를 찌르는 한 수가 없을까 고민하다 발견한게 바로 T포켓파이 입니다.(이때까지만 해도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