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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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는 가라! 당선자 바꾼 트위터시사 2010. 6. 2. 23:34
지방선거투표율이 54.5%로 나타나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투표율이 올라갔다는 의미는 투표권 행사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성장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젊은 층의 투표율이 많이 올라갔다는 것은 이들이 투표에 적극 임했다는 의미고, 이는 다른말로 하면 진보적 성향을 가진 후보자 및 정당이 이득을 봤다는 의미도 된다. 그렇다면 정치에 무심했던 젊은층의 투표율이 이렇게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천안함? 무상급식? 일자리? 등록금? 물론 이런 것들이 젊은층의 투표와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만 이전에도 이런 사회적 이슈가 없어 젊은층이 투표를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그럼 갑자기 젊은 층을 움직인 것은 무엇일까? 바로 온라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