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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별풍선’이 뭐길래…빚내고 회사 돈 횡령까지기사 2016. 6. 15. 16:40
현금화 가능한 온라인 선물…아프리카TV서 ‘일탈’ 논란 그야말로 1인 방송 전성시대다. 웬만한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 연예인 못지않은 뛰어난 외모의 BJ(Broadcasting Jockey)들이 진행하는 1인 방송은 이미 청소년은 물론 성인층까지 ‘팬덤’을 형성했다. 하지만 이런 긍정적 모습의 이면에는 ‘별창(별풍선+창녀)’으로 대변되는 1인 방송의 부정적 모습도 감춰져 있다. 특히 자발적 시청료인 아프리카TV의 ‘별풍선’을 중심으로 한 ‘일탈’은 논란을 넘어 사회문제로까지 떠올랐다. ◆별풍선 받으려 도 넘은 ‘막장 방송’ 별풍선은 아프리카TV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다. 시청자는 부가세를 포함해 110원당 1개의 별풍선을 구입해 BJ에게 선물할 수 있다. BJ는 시청자에게 받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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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 기획사 ‘MCN’ SM·YG도 안부럽다 ‘전해라~’기사 2016. 1. 18. 09:25
CJ·KT 등 대기업도 군침…아프리카TV도 진출 지상파 프로그램보다 더 많은 시청자와 영향력을 지닌 1인 미디어가 늘고 있다. 관련 시장이 성장하며 이들을 관리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에 뛰어드는 기업 역시 증가세다. 1인 미디어 기획사라고 불리는 MCN, 이들이 꿈꾸는 미디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1인 미디어는 그동안 방송 콘텐츠보다 볼거리가 없다거나 수준이 낮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일부에선 선정적 방송에 ‘별창(별풍선을 얻기 위해 선정적인 방송을 하는 BJ를 지칭하는 비속어)’이라는 차가운 시선을 보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상황이 변했다. 이제는 취미를 넘어 하나의 직업이 됐고 산업이 됐다. 1인 미디어와 관련된 산업은 어느덧 대기업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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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숙명의 라이벌 대결 ‘고연전’ 편파중계 한다기사 2015. 9. 18. 10:50
50주년을 맞은 고연전의 한판 승부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 아프리카TV에 있다.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는 ‘2015 정기 고연전(연고전)’을 생중계한다. 야구, 농구, 축구, 아이스하키, 럭비 경기를 두고 각 학교 방송국이 모교를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편파중계가 볼거리. 고려대 교육방송국 KUBS(http://www.afreeca.com/kubsnetwork)와 연세대 교육방송국 YBS(http://www.afreeca.com/ybssports1)는 각자의 학교를 응원하는 맞춤형 해설을 선보인다. 두 방송국은 직접 경기장을 찾지 못한 동문과 시청자를 위해 속 시원한 편파 중계로 고연전의 열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 특히 양교 출신의 아나운서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