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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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국적항공사 ‘마일리지 현황자료’ 공개 못하는 이유시사 2014. 9. 25. 09:30
대한한공, 아시아나 등 국적항공사들이 ‘마일리지’ 자료에 대해 제출거부를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마일리지(mileage)는 상품이나 카드의 사용 실적에 따라 주어지는 보너스 점수를 말한다. 항공사들이 고객의 이용실적에 따라 각종 무료항공권 등 혜택을 주는 제도다.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요청한 ‘항공사의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현황’에 대해 대한한공, 아시아나 등 항공사들이 영업비밀 사안으로 자료제공이 어렵다고 밝혀 사실상 자료공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 의원(남원·순창은) ‘2008년 이후 연도별, 항공사별 마일리지 누적현황, 미사용 잔여포인트 현황, 미사용 마일리지에 대한 소비자 안내통지 실적’ 등 「마일리지 적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