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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 국내서 기업단위 비트코인 채굴 시작I T 2015. 1. 9. 15:08
이필름의 자회사 이트론이 비트코인 시험채굴에 착수했다.
이트론은 9일 이화전기 공장 부지에 가상화폐 채굴센터를 열었다. 이트론은 이곳에서 1차로 58대 채굴 컴퓨터로 시험 채굴에 들어갔다. 채굴량은 초기 예상량을 넘고 있다고 이트론은 설명했다.
이트론은 이달 중순 12대의 채굴기를 추가로 설치해 총 70대의 채굴기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트론은 지난 12일 암호화폐 채굴기 업체 코인플렉스를 통해 암호화폐 채굴머신 100대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암호화폐 채굴기는 컴퓨터를 이용해 암호화된 알고리즘을 푸는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직접 채굴한다. 채굴로 발행되는 비트코인의 양은 줄어들게 돼 있고 총량은 제한돼 있다.
한편 이트론은 내달 1일부터 30여대를 추가로 설치해 총 100대의 가상화폐 채굴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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