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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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주영 전회장의 서산숙소 가보니...여행 2009. 8. 2. 00:00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이 작고한지도 벌써 8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정회장의 첫 모습은 대통령 선거때였던것 같습니다. 아마 그때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기호 3번인가로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시엔 제가 초등학생이라 아직 정치에 대해 잘몰랐고 관심도 없었던 탓에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또 소를 이끌고 방북하던 모습도 기억에 있습니다. 이런 제 머리속에만 있던 정 회장의 서산 간척지공사 당시 이용하던 숙소을 관람할 기회가 몇일전 있었습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일반인들에게는 평소 잘 개방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아마도 순도 100% 일반인인 제가 이곳을 구경한 것은 행운인가 봅니다. 현대 목장 언덕 위에 위치한 숙소에 드러서자 정 회장이 간척사업 당시 타고 다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