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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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통 해킹 의심 정황 포착, 수사 의뢰I T 2015. 1. 2. 19:13
배달통 해킹 의심 정황 포착, 수사 의뢰 배달앱 ‘배달통’이 해킹에 의해 회원의 개인정보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배달통은 즉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신고하였으며, 업계 전문가 및 관련 정부 기관들과 함께 웹 방화벽 추가 적용 등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추가 해킹 공격에 대비하여 서버보안 강화를 추가적으로 구축하였고, 해킹 사실 확인 후 추가 해킹에 대해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 배달통은 주민등록번호, 이름, 신용카드, 은행계좌 등 금융정보는 일체 수집 및 보관하고 있지 않으므로 해당 정보들은 금번 유출과는 무관하며, 현재까지 보고된 피해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또한 수사가 진전되어 유출된 개인정보의 항목 등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재공지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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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킹] 부족한 증거에 왜 '북한'인지 말 못하는 '한심한 정부'I T 2014. 12. 24. 19:08
자신들을 '원전반대그룹'이라고 밝힌 해커들이 고리1, 3호기의 가동 중단을 요구한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 합동조사팀은 이번 사건을 북한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3년 '3.20 농협 해킹사건'과 방송사, 청와대, 국정원에 대한 해킹에서도 정부는 북한의 소행이라고 발표했었습니다. 당시 이들 사건을 모두 취재했었지만, 수사당국은 명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못한 채 북한이라고만 했습니다. 이유를 모두 밝힐 경우 북한이 이 방법들을 피해 또 다시 해킹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수사를 위해 증거를 밝히지 못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 25일 발생한 청와대 등 정부기관 해킹사건에서 민관군 합동대응팀은 ▲발견된 IP와 지난 1일 피해기관 홈페이지 서버를 공격한 IP에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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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금융권 전산망 마비, 6개월 뒤 내놓을 답은 '북한'I T 2013. 3. 24. 00:00
사상초유의 해킹 사태가 벌어졌지만 우리 정부조사단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지난 이틀간 방통위에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면 아예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아야 내 정보와 내 PC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한심해 보였다. 또 벌써부터 해킹 진원지는 찾기 어렵다는 말을 쉽사리 내뱉는 것을 보면 이미 이번 사건을 해결할 의지도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지금까지 농협, 중앙일보 등의 해킹 사건 결론이 모두 북한에 의한 것으로 마무리됐듯 이번 사건도 최종 결론은 6개월 뒤인 10월쯤 북한 소행으로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2시 15분. KBS, MBC, YTN 등 방송사, 농협, 신한은행, 제주은행 등 6개사 전산망이 일시에 마비됐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방통위는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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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스마트폰은 지금 안전하십니까?I T 2010. 5. 22. 13:27
그 동안 이런 모습을 본적이 있었을까? 135g짜리 물건을 사기 위해 밤새 긴 줄을 서고, 손바닥 보다 작은 3.5인치 액정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사용법을 듣는 모습, 자신의 눈보다 작은 카메라 렌즈로 거리를 비추며 편의시설을 찾는 사람들 바로 스마트폰이 바꿔 놓은 2010년 5월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75만명에서 하루 2만 명씩 늘어 지금까지 총 197만 명으로 늘어났다. 통신업계는 올 5월말엔 가입자가 2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소비자들이 이토록 스마트폰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스마트폰인가? 스마트폰 가입자의 폭발적 증가세는 작년 KT의 아이폰 도입과 그 시작을 같이한다. 물론 이전에도 '전지전능'하다는 몇몇 스마트폰이 출시됐지만 스마트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