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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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김재홍 상임 위원 "세월호 비극으로 인한 집단우울 현상, SNS가 악화시켜선 안돼 "시사 2014. 4. 24. 15:51
꿈을 키워야 할 고교생들의 수학여행 길에 도사린 불운을 비롯해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소통 인터넷망이 일부 일탈적 활동가들에 의해 훼손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이루 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공동체파괴적인 왜곡과 괴담이 횡행했습니다. 저는 이 분야를 책임져야 할 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공직자로서 뿐아니라 고교생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도 그냥 앉아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방송통신위는 아직도 야당 추천 상임위원 한 분이 임명받지 못한 비정상 상태입니다. 최성준 위원장과 정부의 책임있는 당국자들께 하루빨리 야당 추천 상임위원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정상화해 줄 것을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요청합니다. 세월호 비극으로 인한 집단우울 현상을 SNS가 악화시켜선 안돼 그러나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