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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대역 LTE VS SKT LTE 속도 비교(고속버스터미널) 승자는?I T 2013. 9. 22. 19:39
최근 SKT와 KT의 LTE속도 경쟁이 볼만합니다. LTE-A로 속도전 기선제압을 했던 SKT에 KT가 지난 14일 광대역 LTE로 맞서면서 소비자들은 같은 요금에 더욱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SKT의 LTE-A는 현재 일부 최신 단말기인 갤럭시S4 LTE-A나 G2등에서만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반면 KT는 기존 LTE 단말기에서도 두배 이상 빠른 속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지역의 경우는 SKT LTE-A는 전국 84개시, KT는 현재 서울 강남, 종로 등 일부 지역, 9월 중 서울과 수도권으로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기존 단말기를 그냥 사용하면서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느냐, 더 넓은 커버리지를 확보하고 있느냐 정도로 각 통신사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고객만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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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출시, KT 개통 아이폰이 SKT보다 2배 빠른 속도 내는 이유I T 2013. 9. 16. 18:53
애플이 10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이폰5S의 국내 출시 일정에 따라 SK텔레콤과 KT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5S가 예상과 달리 LTE-A를 지원하지 않으면서, 두 통신사의 아이폰을 대하는 온도차가 확실해졌다. 그 동안 전용 스마트폰에서만 빠른 속도를 내는 LTE-A에 주력한 SK텔레콤과 기존 LTE 스마트폰에서도 기존보다 2배 빠른 속도를 낼 수 있게 된 KT는 아이폰5S의 국내 출시 일정에 주목하고 있다. KT는 이달 중 서울과 수도권에서 광대역LTE를 제공할 예정인데 반해, SK텔레콤은 빨라야 올해 말이나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SK텔레콤은 KT보다 광대역LTE 음영지역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보조주파수의 광대역화라는 단점도 안고 있다. 이 때문에 아이폰 마니아들이 SK텔레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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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공정위, "SK텔레콤 광대역 LTE 허위 광고는 ‘위법 사항’"I T 2013. 9. 16. 18:46
K텔레콤이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광대역 LTE’를 마치 서비스하는 것처럼 허위·과장광고를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실시된 SK텔레콤의 온라인 광고 배너에는 ‘LTE-A와 광대역 LTE를 모두 실시하는 통신사는 SK텔레콤뿐이다’는 문구가 등장한다. 문구 아래에는 ‘맞다’, ‘아니다’로 정답을 고르도록 되어 있으며, 정답은 SK텔레콤이 LTE-A와 광대역 LTE를 서비스하는 유일한 통신사라는 의미의 ‘맞다’에 표시돼 있다. 하지만 이는 명백한 허위·과장 광고로 현재 SK텔레콤은 광대역 LTE를 서비스하지 않을뿐더러, 구체적 일정이 잡히지도 않았다. 단지, SK텔레콤이 올해 안에 서울과 수도권에 광대역 LTE를 서비스할 것이라고 발표했을 뿐이다. 또 전국 서비스는 내년 7월에나 실시가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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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뉴스피드 상에서 ‘동영상 자동 재생’ 지원I T 2013. 9. 15. 19:54
페이스북에서 뉴스피드에 게시된 동영상을 바로 볼 수 있게 된다. 오늘부터 시범 적용되는 해당 기능은 뉴스피드 상에서 따로 클릭 없이 자동 재생되는 영상을 통해 대략적인 내용을 미리 감상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뉴스피드에서 동영상은 무음으로 재생되며 클릭하면 소리와 함께 영상을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다. 동영상 시청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뉴스피드를 아래로 스크롤하면 된다. 해당 테스트는 수주 내로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모든 사용자들이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발표문 (http://newsroom.fb.com/News/715/An-Easier-Way-to-Watch-Video)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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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S… KT‘방긋’ SKT‘눈물’I T 2013. 9. 11. 16:20
애플이 10일(현지시간) 공개한 아이폰5S가 국내 LTE-A를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광대역LTE 서비스를 준비중인 KT는 수혜자로 떠오른 반면, SK텔레콤은 심각한 서비스차질로 대규모 고객이탈이 예상된다. 이는 KT는 이달 중 서울과 수도권에서 기존 LTE보다 2배 빠른 광대역 LTE를 제공할 예정인데 반해, SK텔레콤은 빨라야 올해 말이나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폰5S가 LTE-A 를 지원하지 않는 탓에 SK텔레콤은 당분간 아이폰5S를 LTE용으로만 영업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특히 SK텔레콤이 뒤늦게 광대역 LTE를 시작한다 해도 KT보다 음영지역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보조주파수를 사용한다는 점 또한 아이폰 마니아들이 SK텔레콤을 이탈할 것으로 우려되는 대목이다. 이통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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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홍보도 '앱'으로 진화,관객 불러모아 대박I T 2013. 8. 16. 16:23
공연 흥행 돕는 똑똑한 모바일 앱 포쿠 인기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앱 홍보로 관객 몰이 성공 한 모바일 홍보 앱이 대학로 소극장 관객몰이에 톡톡히 한 몫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삼형제가 함께 만들고 출연하는 연극으로 잘 알려진 ‘죽여주는 이야기’(연출 이훈국)를 보기 위해 관객들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공연 시작 1~2시간 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공연계에서는 유명배우 한 명 없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의 성공을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받아들이고 있다. 실제로 대기업과 손잡은 큰 극단들이 홍보·마케팅에 큰 비용을 들여 아이돌이나 유명배우들을 출연시키는 공연들에만 주로 관객들이 집중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게다가 외국 유명 공연들도 속속 국내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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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당한 청와대 서버도 조사못한 합동대응팀, "이번 사건은 북한소행"I T 2013. 7. 17. 09:58
'3.20 사이버테러'로 금융권·방송사가 해킹된데 이어 '6.25 사이버테러'로 청와대는 물론 국정원 등 정부부처 홈페이지가 변조되고,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한지 20여일만에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 정부에 따르면 이 모든 일은 북한 소행으로 결론이 났다. 하지만, 이런 발표를 뒷받침 해주는 자료는 너무나 빈약했다. 그저 북한으로 추정되는 IP주소 몇개가 함께 발견됐다는 것과 3.20 때와 수법이 비슷하다는 정도다. 물론 해커들이 접속 내역을 지우고, 하드를 파괴하는 등 추적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고는 하나 IT 최강국이라고 자부하는 대한민국의 국가정보원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ICT 기관들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되는지 한심스럽다. 기자 100여명을 모아놓고 대국민에게 이번 해킹은 북한이다라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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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금융권 전산망 마비, 6개월 뒤 내놓을 답은 '북한'I T 2013. 3. 24. 00:00
사상초유의 해킹 사태가 벌어졌지만 우리 정부조사단은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지난 이틀간 방통위에서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면 아예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아야 내 정보와 내 PC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한심해 보였다. 또 벌써부터 해킹 진원지는 찾기 어렵다는 말을 쉽사리 내뱉는 것을 보면 이미 이번 사건을 해결할 의지도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지금까지 농협, 중앙일보 등의 해킹 사건 결론이 모두 북한에 의한 것으로 마무리됐듯 이번 사건도 최종 결론은 6개월 뒤인 10월쯤 북한 소행으로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후 2시 15분. KBS, MBC, YTN 등 방송사, 농협, 신한은행, 제주은행 등 6개사 전산망이 일시에 마비됐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와 방통위는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