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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용패턴 적용한 '모바일 통합 검색' 시작
김기자의 나불나불
2015. 1. 7. 16:51
네이버, 사용패턴 적용한 '모바일 통합 검색' 시작
네이버가 이용자들의 모바일 사용 패턴을 분석한 새로운 모바일 통합 검색 서비스를 7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앞서 모바일 통합검색 개편 적용 전인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세차례에 걸쳐 버킷 테스트(무작위로 선정된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버전을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특히 네이버는 ▲ 짐작할 수 있게(IN IDENTIFY) ▲ 읽기 쉽게(IN READABILITY) ▲ 기능중심으로(IN FUNCTION) ▲ 수학적으로(IN SYSTEMATIC) ▲ 경험이 이어지게(IN EXPERIENCE) 등 네이버의 검색 디자인 철학 ‘in Design’의 5대 원칙에 따라 통합검색 서비스의 UI를 개편해, 새로운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모바일 통합 검색 서비스는 세로 형태 각 카테고리별로 정보를 제공한다.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는 가로로 관련 정보를 추가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