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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야 산다” 카톡감청 후 ‘확 바뀐’ 메신저 시장I T 2015. 1. 14. 20:18
“지워야 산다” 카톡감청 후 ‘확 바뀐’ 메신저 시장 지난해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톡 감청’ 논란 이후 메신저 시장에 보안과 휘발성 기능을 강화한 앱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13일 사진과 동영상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메신저 ‘쨉(Zap)’을 출시하며 ‘휘발성 메신저’ 시장에 뛰어 들었다. 쨉은 24시간이 지나면 대화 기록이 사라진다. 카카오톡 역시 상반기 중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인간 대화 내용 자동 삭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네이버 라인은 지난해 7월 확인한 메시지가 사라지는 ‘타이머챗’ 기능을 도입했다. 타이머챗은 텔레그램이 선보인 대화 삭제 기능과 유사해 1대1 대화 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서버가 일본에 있다는 이유로 국내 모바일 메신저 이용자들 상당수가 라인을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