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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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의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위기경보 발령해야 . . .”시사 2013. 8. 11. 13:02
후쿠시마 사고원전의 대규모 방사능 오염수 유출로 많은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수수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민주당 장하나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11일 주장했다. 특히 장 의원이『인접국가 방사능누출 사고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을 분석한 결과 정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위기경보를 발령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산하 원자력재해대책본부(이하 일본 원자력재해대책본부)는 7일 하루 약 300t(톤)의 방사능 오염수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인근 바다로 유출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일본 원자력재해대책본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의 원자로 1~4호기 주변에서 흐르는 하루 약 1000톤의 지하수 중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