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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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 방통위의 KBS 수신료 인상안 의견서 의결에 대한 논평시사 2014. 2. 28. 16:45
친여방송 KBS, 지금 수신료인상 운운할 때인가 방송통신위원회가 2월 28일 KBS 수신료 1500원 인상안에 대한 의견서를 3:2 표결로 의결했다. ‘수신료 산정 위원회 설치’, ‘회계분리’ 등 몇 가지 의미있는 제안의견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KBS가 요구한 1500원 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번 방통위의 의결은 방송법 제65조와 ‘방송법 시행에 관한 규칙’에서 “방통위는 KBS로부터 수신료 승인 신청 서류를 접수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수신료 금액에 대한 의견서를 첨부하여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정한 것에 따른 행정 행위일 뿐이다. 지금 KBS는 불공정편파보도와 정권홍보방송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다. 급기야 최근에는 KBS 간판 뉴스프로그램의 앵커를 지낸 현직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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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제단 연평도 포격 옹호' 뉴스에 TV 수신료 확인해보니...'황당'시사 2013. 11. 24. 15:29
10여년간 TV를 두지 않은채 지내고 있습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오래지 않기에 굳이 TV가 필요없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으로 뉴스, 국가대표 스포츠 경기까지 모두 볼 수 있어 더욱 TV의 존재가치는 무의미 해졌습니다. 그래서 젊은층 사이에서는 TV대신 모바일이나 테블릿PC 등을 이용해 TV를 시청하는 '제로TV족'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등 포털사에서 지상파 3사의 TV뉴스를 모두 업로드해주고, 축구 국가대표 경기나 프로야구 등 주요 경기는 실시간 HD급의 영상으로 중계까지 하기 때문에 TV가 없어도 이를 대체할 충분한 환경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PC스피커까지 5.1CH을 지원하기에 사실 왠만한 자취방의 작은 TV보다 화면도 크고, 사운드도, 화질도 뛰어납니다. 이런 이유들로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