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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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챔피언에 "이길 수 있다" 말 실수 했다가....일상 2011. 8. 12. 20:19
세계 챔피언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될까요? 아마 그리 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아닐겁니다. 그것도 경기장이 아닌 버스, 지하철, 커피숍 등에서는 더욱 어려운 일이겠지요. 이런 어려운 일을 어제 겪었습니다. 바로 김주희 선수의 게릴라 SNS 팬미팅에 참가하면서 부터였습니다. 김주희 선수의 '팬미팅'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영등포 거인 체육관에서 서울 도심으로 가는 동안 트위터를 이용해 버스, 지하철, 서점, 커피숍에서 즉석 번개를 제안하고, 제안에 응한 팬들은 김주희 선수와 함께 이동하며 이야기도 나누고, 커피도 마시고, 책과 싸인도 선물 받을 수 있는 행사 였습니다. (참고로 김주희 선수는 얼마전 '할 수 있다. 믿는다. 괜찮다'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