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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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맞설 수 있는 자 “카카오에 돌을 던져라”시사 2015. 10. 8. 09:24
기업이 정부에 맞서 기업활동을 지속하기는 쉽지 않다. 기업이 살아있는 권력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여전히 공권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의심받고 있는 국내 여건상 기업은 늘 '을'도 아닌 '병'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정부의 감청영장에 불응하겠다고 밝혔던 카카오가 불과 1년만에 이를 번복, 정부의 감청영장에 응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결국 카카오는 '정부에 이용자 정보를 내놓겠다'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카카오가 백기투항한 것은 세무조사, 검찰수사 등 그간 진행돼 온 정부의 전방위 압박과 함께 인터넷은행 사업권 신청 등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가뜩이나 괘씸죄에 걸린 카카오에 인터넷은행 사업권을 주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금융권의 분위기 또한 입장 번복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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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스토리채널, 1년만에 17억5천만명 방문기사 2015. 9. 16. 09:05
- 1년간 54만 개의 스토리채널 개설, 2억 3300만 건의 소식받기, 17억 5000만 번의 방문- 스토리채널로 콘텐츠 쌓아 단행본 출간으로 연결되기도- 개인의 콘텐츠 전파, 정보형 마케팅 플랫폼으로 인기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16일, 구독 기반의 공개형 카카오스토리 ‘스토리채널’의 정식 출시 1주년을 알리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2014년 9월 16일 공식 출시한 스토리채널은 개인 혹은 사업자가 카카오스토리에서 각종 관심사 기반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그 효과를 입증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발행자와 구독자, 양측으로부터의 인기에 힘입어 스토리채널은 지난 1년간 총 54만 개의 채널이 개설되고, 이를 통해 총 1448만 개의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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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다음' 흔적지우기....'카카오'로 사명 변경기사 2015. 9. 1. 11:42
다음카카오가 ‘카카오’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모바일 생활 플랫폼 기업으로 본격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민국 모바일 기업을 대표하는 기업 이름으로 ‘카카오’를 전면에 내세워 모바일 시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한 것이다. 지난 해 10월 합병으로 대한민국 IT 역사의 장을 새롭게 연 다음카카오는 ‘새로운 연결, 새로운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유기적으로 변하는 모바일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왔다. 포털 서비스 ‘다음’, 모바일 서비스 ‘카카오’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웹과 모바일을 대표하는 두 회사의 이름을 물리적으로 나란히 표기하는 ‘다음카카오’ 사명에는 기업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 모호한 측면도 존재해 왔다. 이에 모바일 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사명 변경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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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 전면 개편기사 2015. 8. 25. 12:57
- 2천여 가지 이모티콘, 더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게 카테고리별로 분류- 이용자의 이모티콘 구매 성향에 맞춘 이모티콘 추천, 상황 및 주제별 이모티콘 컬렉션도 선보여- 작가의 이야기를 더 많이 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매월 2,700만 명이 방문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 이후 2년 만에 진행된 대규모 개편으로, 이용자는 원하는 이모티콘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알릴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우선, 2천여 종에 달하는 이모티콘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여 ‘카카오프렌즈’, ‘웹툰’, ‘소녀감성’ 등 세부 카테고리별로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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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 2015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 개최기사 2015. 7. 2. 09:19
- 7월부터 10월까지 부산, 제주, 광주, 진주, 청주에서 총5회 개최- 지역의 미디어 활용 이야기 확산을 위해 운영 노하우 및 개최 비용 지원 2015-07-02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와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이 오는 7월 2일 부산과18일 제주를 시작으로 총 5회의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을 후원하여 지역 비영리 활동 현장의 다양한 미디어 이야기들이 공유되도록 돕는다. 은 비영리 단체들이 미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사회 변화를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다음세대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체인지온 컨퍼런스의 지역 버전이다. 지역의 파트너 기관이 직접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고 다음세대재단과 다음카카오는 개최 비용과 운영노하우 등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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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변신의 최대 피해자는 '피키캐스트'I T 2015. 7. 1. 10:59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샵검색'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드디어 다음카카오가 카카오톡의 '포털전략'을 세상에 알리는 신호탄이 터진 겁니다. 다음은 네이버에 밀려 PC와 모바일 시장에서 언제나 2등 이었습니다. 이런 다음이 국내 모바일 메신저 1위 기업 카카오와 합병하면서 모바일 시장을 차지하겠단 야심을 드러낸 겁니다. 다음의 검색 기능과 십여년간 쌓인 콘텐츠를 카카오톡에 입히면서 모바일 시장에서 네이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달 연이어 신규 서비스들을 내놨습니다. 이들 서비스를 보면, 카카오톡의 모바일 포털화 전략을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다음카카오는 최근 한 달 사이 샵검색과 카카오TV, 채널 등 카카오톡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서비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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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 가능기사 2015. 6. 29. 11:03
카카오페이,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 가능한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 도입 예정 - 공인인증서 없는 고액결제로 편의성 대폭 강화... 삼성카드, 하나카드 6월말 도입 후 순차적으로 지원 카드 확대 예정- 카카오페이, 상품 구매에서 기부까지 이용 영역 다양화 및 혜택 확대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가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 가능한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6월말 삼성카드, 하나카드를 시작으로 도입되는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은 카카오페이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입 후 삼성카드, 하나카드 고객은 카카오페이 설정 메뉴를 통해 고액결제 비밀번호를 설정/변경 후 바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다음카카오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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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베타 오픈기사 2015. 6. 22. 10:32
다음카카오,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베타 오픈 - 온라인에서 쓴 글을 책과 잡지처럼 감성적인 느낌으로 발행할 수 있어- 가독성 높은 폰트, 글 구성에 필요한 편집 도구 등 글쓰기에 꼭 필요한 핵심 기능 담은 에디터 제공- 모바일, PC 에디터 동시 지원해 어떤 환경에서도 글쓰기, 수정, 발행 가능- 베타 버전에서는 사전 모집한 1,000명의 작가가 글 발행, 서비스 안정화 거쳐 정식 버전 오픈 예정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글쓰기에 최적의 환경을 선사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의 베타 버전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음카카오는 글쓰기를 즐겨하는 이들이 브런치 베타버전에서 우선적으로 글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브런치 작가를 모집했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1,0..